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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한국프라임제약 “슈퍼 바이오신약 원천기술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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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임 작성일11-11-16 15:59 조회12,6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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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임제약 “슈퍼 바이오신약 원천기술 획득”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김대익)은 글로벌 제약 산업의 신약 연구개발 흐름에 맞추어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을 위하여 그동안 몇 년째 바이오신약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여왔다.
그러던중 글로벌 바이오 신약 50개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메덱스젠(주)(대표이사 정용훈,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학박사)와 기술이전(전용실시권계약)을 계약하였다.
이번에 기술 이전한 슈퍼 바이오 신약은 EPO, TPO, 엔브렐4가형 등으로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유럽국가들에 대하여 50개 이상의 특허등록 및 출원을 이미하였다.
이 특허를 이용할 경우 20여종 이상의 글로벌 신약(슈퍼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가형 항체 치료제
현재의 2가형 항체 치료제가 10의2승 배로 염증조직에 침투하는 반면 당사의 4가형 항체치료제는 10의 4승 배수로 염증조직에 침투한다. 이로써 염증조직에서 기존 제품 대비 16배의 효능 및 우수함을 입증하였으며 체내 지속성을 증가시켜 환자의 투여 빈도를 1/4로 줄어들게 한다. 현재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연간 70조원 수준이며 당사가 타겟으로 삼은 암젠의 2가형 항체치료제는 연간 7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암젠의 관절염 치료제인 엠브렐을 뛰어 넘어 세계 관절염 시장을 석권 하는 것이 한국프라임제약의 전략이다.
또한 이 기술은 기존의 란투스 또는 허셉틴 등의 항암제에 적용이 가능하여 이의 슈퍼바이오 시밀러의 개발이 가능하다.

고친화력 EPO (조혈제)
현재의 모든 EPO 제품은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 12g/dl 이하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러한 이유는 환자의 혈압상승, 혈전증 등의 중요부작용 때문이다. 이에 한국프라임제약이 보유한 특허로 4세대형 EPO를 개발가능하게 하였으며 이는 기존 제품은 불가능한 저용량에서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의 정상화(16∼18/dl)가 가능하다. 또한, 낮은 혈중농도로 혈압상승, 혈전증 등의 부작용이 낮으며, 높은 약효능과 안전성이 우수하며, 빠른 효과와 지속력을 겸비하고 있다.
2009년 기준세계 EPO(조혈제) 시장은 50조원 이상이다.
또한 이 기술은 혈소판증강제, 성장호르몬, 인터패론, 백혈구증강제등에 적용이 가능하여 이의 슈퍼바이오 시밀러 개발이 가능하다.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김대익)은 이번에 기술 인수한 슈퍼 바이오 신약 특허 기술에 대하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용훈 교수와 산학협력 계약을 맺고 <아래사진참조> 제품개발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프라임제약은 바이오 신약 연구를 위하여 바이오 연구소를 경기 바이오센타에 이미 입주 개소하여 활발하게 연구 개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슈퍼 바이오신약 원천기술 획득으로 연구원들은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바이오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 주었다.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김대익)에 따르면 이번에 인수한 특허 기술의 후보물질에 대하여 1차적인 검증은 이미 끝났고 가까운 시일 내에 전임상 진입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빠르면 전임상 이 후 연구 추진 성과가 수개월내에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고 인수 기술 매출 효과는 최소 5억달러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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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단박인터뷰 한국프라임제약 대표이사 김대익>

"암젠같은 세계적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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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사의 바이오진출 소식은 처음 듣는 것 같다.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 사업하기에 환경이 매우 좋아졌다. 정부가 전폭 지원하는데다 대형 바이오의약품의 특허만료로 시장도 무르익고 있다. FTA, 약가인하 등 제약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도 신사업 진출에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돈이 많이 드는 사업으로 알고 있다. 중소 규모의 제약사가 버틸 수 있을까 우려스럽다.

=바이오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싸움이다. 국내의 하드웨어적인 환경은 매우 좋다. 셀트리온, 삼성 등 생산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제품개발을 진행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또 소프트웨어 면에서도 이번 원천기술이 적용된 바이오베터가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바이오베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 이 기술을 가져오기 위해서 지난 2년간 공을 들였다. 그만큼 효율성과 창의성에서 우수하다고 봤다. 바이오시밀러는 규모싸움이고, 신물질 개발은 리스크가 큰데 반해 이 기술은 기존 제품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플하고 안정적이다. 상품화가 가능한 후보물질도 많아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도 고민이 크다.

-성과는 언제쯤 나올 것으로 예측하나

=5년 이내, 빠르면 2~3년 이내에도 상업화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임상 1상이 완료되면 라이센싱 아웃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그에 따른 이익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도 몇몇 빅파마가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머크와 계약으로 주목을 끈 한화케미컬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연구진도 합류시켰다.

-앞으로 계획과 포부를 말해달라.

=이번 제품개발을 계기로 앞으로 바이오의약품 비중을 6:4 정도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제품면에서 다른 바이오베터보다 파괴력이 크기 때문에 성공율도 높다고 본다. 미국의 암젠같은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이 되는 게 목표다. <데일리팜 이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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